좋은 글·그림
ㆍ작성자 深忖
ㆍ작성일 2020-05-24 (일)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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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단
조선 정조(正祖) 16년(1792) 3월에 왕이 관원(官員) 이만수(李晩秀)에게 명하여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학덕과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제사를 지내게 하고, 
과거(도산별과)를 실시하게 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단을 만들고 비를 세운 것이 시사단이다.

원래의 석비는 1795년에 세웠으나, 현존비는 순조(純祖) 24년(1824)에 비각의 개축과 
아울러 고쳐 세운 것으로 비문의 찬자는 영의정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이다. 
비각은 사면 1칸의 팔작집이며, 중방 아래는 모두 판벽으로 돌려 막아 비바람의 침해를 예방하였으며, 
겹처마의 사면 추녀 아래에는 각기 팔각 활주를 세워 견실한 구성을 보인다.

안동댐 건설로 당초의 위치에서 거북이 형태로 높게 단을 쌓아 물에 잠기지 않게 하였다.

도산서원 강 건너편 비각(碑閣)은 
조선시대 지방별과(地方別科)를 보았던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정조대왕께서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의 유덕(遺德)을 추모하여 그 16년(1792)에 
이곳 송림(松林)에서 어제(御題)로 과거를 보았는데, 응시자는 7천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비문은 당시 영의정인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이 지었다.

안동댐 수몰로 송림은 없어지고 단(壇)만이 현 위치에서 지상 10m 높이로 축대를 쌓고 
그 위에 과거를 보았던 자리를 표(標)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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